시인·작곡가·성악가 한무대에…한인음악가협 창작가곡제 개최
남가주 한인음악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창작가곡제'가 다음달 9일(토)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재개되는 이번 연주회는 이날 오후 3시에 크레센타밸리연합감리교회(2700 Montrose Ave. Montrose CA 91020)에서 진행된다. 협회 측은 "팬데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실황연주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가곡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LA 뿐만 아니라 뉴욕 시카고에 계신 작곡가님들께서도 함께 참가하셔서 더욱더 풍성한 가곡들이 초연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연주는 소프라노 이영주 메조 소프라노 에스더 이 테너 황진호 바리톤 실비오 김 피아노 안정희와 임태연 그리고 밸리 한인 챔버 콰이어(지휘 조혜정)가 맡는다. 이번 연주회에는 김다인 김수영 김학청 석정희 오영례 윤일흠 이 인 이인미 장효정 전희진 정정숙 조춘 시인과 경호현 김기영 김은정 백낙금 우은경 이가영 이호준 장민호 제미령 조성원 황현정 작곡가가 참여했다. ▶문의:(310)422-4136 [email protected] 장수아 [email protected]한인음악가 창작가곡제 창작가곡제 개최 남가주 한인음악가 소프라노 이영주